총 게시물 16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숙박업계, 급증하는 베드 버그(Bed bug)와 전쟁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7-01 (금) 03:28 조회 : 54768
글주소 : http://wwe.cakonet.com/b/B04-96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 달러 가치 하락으로 급증한 여행객수와 관련

캐나다 전역에서 해충 퇴치와 관련한 영업을 하고 있는 '오르킨 캐나다(Orkin Canada)'에 따르면,여름 여행 성수기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빈대퇴치와 관련하여, 전년도에 비해 40 퍼센트나 많은전화상담을 받고 있다고 하며, 만약 이런 현상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특히 캘거리 스탬피드의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악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오르킨 캐나다의 '리사 호킨스(Lisa Hawkins)' 캘거리 지역 담당자에 따르면, 빈대가 크게 증가한요인으로 루니의 가치 하락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한 여행객수와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많은 관광객들이 캘거리를 드나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제여행객들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aac739eb1a498f70e2a7ebb9fa4cac2f_1467188
[빈대의 일생: 알을 깐 후 빈대는 허물을 벗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마다 영양 가득한 피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몇 주 앞으로 다가온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 때문에 캘거리의 많은 접객업소들이 이 해충 구제 작업을 더 신중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

오르킨 캐나다에 따르면, 캘거리의 많은 호텔들이 예전보다 더 세심하게 호텔방 청소를 하고 있다.

“환경 문제와 인체에 대한 해악 때문에 DDT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화학제품들은 더 이상 사용할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빈대를 퇴치하는 방법들이 다양해졌습니다. 저희가 가진 퇴치 기법으로는성공적으로 빈대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면 빈대를 찾는 것은 쉽습니다.”라고 '리사'는 말했다.

현재 오르킨 캐나다는 훈련된 개를 이용하여 빈대를 찾고 있다고 한다.

성충으로 자란 빈대는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하며, 특히 침대 매트리스와 침대 아랫칸의 박스 스프링 주변에 모여 살고 있으며, 빈대의 배설물인 갈색 점들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aac739eb1a498f70e2a7ebb9fa4cac2f_1467188
['베드 버그(Bed bug: 빈대)'가 주로 숨어 있는 곳]

[이원진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6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의 경제 전망이 매우 높은 적중률을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 8월 30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올해 2사분기에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이 2.9퍼센트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
09-11
경제
최근에 발표된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미국이 경제파트너 국가들과의 모든 협력관계를 없애고 약 20퍼센트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캐나다와 멕시코의 경제가 2020년이 되면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부진의 늪으로 빠져…
06-20
경제
지난해 하반기 이후로 침체된 기미를 보이고 있는 캐나다 경제가 무역 분야에서도 역시 상황이 좋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캐나다의 무역수지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
04-14
경제
한국과 캐나다가 통화스와프 협정을 전격 체결했다. 기한과 한도가 없는 상설 계약이다. 한국은행과 캐나다중앙은행은 16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캐나다 통화스와…
11-21
이민/교육
2016인구센서스…필리핀 출신 으뜸, 한국인은 1.8%로 10위 지난해 현재 캐나다의 이민자 인구 비율이 전체의 21.9%를 차지, 8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25일 5년 주기로 실시한 20…
10-31
정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4일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에 대해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협이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의 도발적인 미사일 프로그램은 이웃 국가와 국제 사회…
09-08
경제
지난 7월 캐나다 프린스 루퍼트 항구에서 추진 예정이던 365억달러 규모의 퍼시픽 노스웨스트(PNW) LNG 프로젝트를 철회하기로 한 말레이시아 기업 페트로나스가 새로운 수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페트로나스(Petro…
09-01
경제
기준금리인상 이후 상승세 이어가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지난달 12일(수)이 기준 금리를 0.75%로 인상 한 이후 강세를 보이던 캐나다 달러가 이틀 연속 900원 선을 넘겼다. 한국 KEB 하나은행의 일별시세 매…
08-21
이민/교육
영어 시험 요구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시민권 신청이 반려되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일 일간지 '스타'는 이같이 보도하고 지난달 연방 자유당 정…
07-08
사회/문화
기업 평가 기관인 '평판 연구소(Reputation Institute)' 2017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나라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캐나다는 2015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
07-08
사회/문화
이중 국적자, 국내 입국 시 캐나다 여권 필요 해외에 체류 중인 일부 국민들의 캐나다 여권 신청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10일부터 연방 정부는 캐나다 국적 외 타국가 국적을 보유 중인 이중…
07-01
사회/문화
쉬운 총기 구입 및 무슬림 테러, 순위 하락 원인 캐나다가 세계에서 8번째로 평화로운 나라로 평가됐으며, 한국은 북핵 위기속에서도 순위가 작년보다 5단계 올랐다.호주의 민간 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IEP)…
06-24
이민/교육
연방 기술직 이민 부문별 선발 실시, EE 점수 커트라인 199점 불과  쿡, 미캐닉, 카펜터 등, 한인 이민 신청자 주요 직군 포함돼 기대 상승  파격 선발 단행 배경, 국내 노동시장 요식업 종사자 부족 현상 분…
06-03
이민/교육
새 규정 작년 11월부 시행, 이중국적자 입국 시 여권 항상 소지해야   이중국적자 여권 신청 폭주, 발급 기간 두 배 이상 지연  65세 이상 이중국적 한국인, 새 규정 적용 대상 포함 국내 이중국적자들이 새…
06-03
이민/교육
캐나다, 주요 선진국 중 유일하게 '졸업 후 취업 프로그램' 운영   취업 허가증 취득 유학생, 지난해 10만1천 명  연방 정부의 유학생 정착 권장, 유학생 급증 추세  유학 비자 발급국 순위, 1위 인도 이…
05-20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역대 최고 수준의 투표율 속에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돼 한국의 희망을 드높였다고 캐나다 유력지 글로브앤드메일이 12일 평가했다. 이 신문은 이날 '떠오른 문(Moon)'이라는 제목의 사설에…
05-15
정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한국의 제19대 대통령 선거결과와 관련,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과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해 협력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전 국민을 대표해 문재인 …
05-11
경제
한국 대상 수출기업, 증가세 작년에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수출액도 감소했지만, 수출기업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수출기업 …
05-07
정치
역사적 인물 중 한인, 줄리엣 강, 샌드라 오 2001년 12월 공식화, 2013년 '한국의 해' 세상에 온갖 꽃들이 만개하는 5월은 캐나다의 아시아 이민자 …
05-07
이민/교육
한인 EE 이민자 총 786명으로 9위, 2015년에 비해 180명 늘어나 EE 이민자 1위 인도, 이어 중국, 필리핀, 영국, 미국 순  중국, 필리핀 제치고 2위로 올라서  파키스탄, 영어 공용어 혜택으로 8위 …
05-07
목록
 1  2  3  4  5  6  7  8  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