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몬트리올서 보낸 3박4일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10-21 (월) 10:45 조회 : 69771
글주소 : http://wwe.cakonet.com/b/B04-23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2468.jpg

지난 13일 6ㆍ25 정전협정 60주년 기념 및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장수홍 준장)의 한국형 구축함인 '대조영함'과 군수지원함인 '화천함'이 순항훈련이후 최초로 몬트리올항에 입항해 3박4일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60번째를 맞이하는 이 순항훈련은 4번째 세계일주로 해군사관학교 제 68기 사관생도 140명을 비롯하여 총 승조원 600여명이 탑승했으며 해사 4학년 생도들의 실무적응력 배양과 장차 장교로서 필요한 임무수행능력 을 갖추기 위한 훈련이다.

대한민국 순항 훈련전단은 캐나다의 한국전 참전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의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한캐 양국 국민간의 우호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방문하여 다양한 행사를 주최해 캐나다에 한국 해군의 위상을 보여주며 외교사절단 역할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13일부터 16일까지 머물렀던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입항후 일정시간동안 대조영함과 화천함을 일방인에게 공개했으며, 항구에 도착한 13일 환영식에는 조희용 주캐나다 대사 내외, 최동완 주몬트리올 총영사 겸 주 ICAO 대사 내외, 데이비드 크레이그(David W Craig) 캐나다 해군 준장을 비롯해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김근하 회장, 몬트리올 한인회 김광인회장, 오타와 한인회 차정자회장 및 몬트리올 동포와 시민들이 부두를 가득 메운 가운데 대조영함에서 개최되었으며, 장수홍 준장의 몬트리올 한인회에 전달하는 도서기증식과 함께 한인동포들에게 오찬으로 비빔밥을 나누며 식사를  함께했다.

 
 
 
14일 오전 10시 몬트리올 NDG공원에 있는 6.25 참전 기념비에 헌화를 시작으로 한인동포들과 함께 몬트리올 한인회관까지 가무 퍼레이드를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퍼레이드 후 500명이 넘는 해군과 몬트리올 동포들은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몬트리올 한인회, 오타와 한인회 주관으로 준비된 행사에서 한인과 캐나다인으로 구성된 김근하(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 관장의 킴스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을 관람하며 뷔페로 준비된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오랜 항해 중에 맛보는 어머니 손 맛이라며 맛있게 식사하는 해군들의 모습에 몬트리올 동포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흐믓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오후 올드몬트리올 광장(Place Jacque Cartier)에서 순항전단팀의 사물놀이패 공연, 성악병의 성악, 해군과 해병대의 상병과 병장으로 이루어진 12명의 의장대 공연, 해군태권도 시범, 해군 대표 가수들의 공연, 국악팀과 브라스밴드의 연합 공연인 '방향' 으로 몬트리올 동포 및 시민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15일에는 해군사관생도들의 캐나다 사관학교 방문이 있었으며 지휘부는 몬트리올 시장을 예방했다.

몬트리올에서의 3박 4일 일정을 마친 대한민국 순항훈련전단은 16일 오전 몬트리올 한인동포들의 배웅을 받으며 다음 항해지인 볼트모어로 출항했다.

[출처:재외동포]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7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아동들 중에서 상당수가 정신질환이나 빈곤과 같은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대학 오브라이언 공공건강 연구소가 비영리기관인 칠드런 퍼…
09-11
사회/문화
스텔라 맥주(Stella Artois) 330밀리리터 병패키지가 예방차원에서 리콜조치됐다. 맥주사는 스텔라 병용기 안에 작은 조각들이 깨져 들어갔을 확률이 있다고 밝혔다. 스텔라 맥주병은 공급자가 여럿 있는데 그중에 …
04-06
경제
지난해 12월에 캐나다의 부동산 판매량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주된 이유는 강화된 모기지 대출규정이 시행되기 전에 서둘러 집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시장으로 …
01-20
사회/문화
한 나라의 복지와 웰빙을 포함한 여러 항목들을 포함하여 측정하는 “번영(prosperity) 순위”에서 캐나다의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2017년 순위에서 하락함은 물론 지난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순위…
12-12
사회/문화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 흡연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총 162억 캐나다달러(약 14조6천억 원)에 달했으며 흡연이 원인으로 4만5천400 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 조사기관인 캐나다 콘퍼런스보드는 16일 흡연…
10-23
사회/문화
심각한 빈곤, 차별…비원주민에 비해 자살률 최대 21배 지난해 4월 캐나다 정부는 온타리오주 애터워피스컷 마을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름도 생소한 ‘자살 비상사태’였다. 그달 이 마을에 사는 청소년 11명…
09-01
사회/문화
연구 보고서, “인구 고령화로 암 환자 증가 추세" 국민 절반 이상이 평생에 걸쳐 한 번은 암에 걸릴 것이라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지난 20일 '캐나다 암 협회(CCS)'가 발표한 연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암…
06-24
경제
최근에 발표된 부동산관련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와 비씨주의 부동산 시장의 과열로 인해 올해 1사분기에 보통 사람들의 주택 구매가 훨씬 더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데스자딘스'가 발표한 해…
06-24
사회/문화
연방 장관 우려 표명, 공동 노력 절실 제인 필포트(Philpott) 연방 보건부 장관이 밴쿠버 지역의 '아편 유사제(opioid)' 오용 위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필포…
06-17
사회/문화
산악 구조팀, "도시 지역과 산악 지역 날씨 매우 큰 차이"  초보 등산객, 높은 산 등반은 무리 간절기 산행, 장비 준비 및 정보 숙지 등으로 사고 예방해야  최근에 기온이 급속히 올라가고 …
06-02
사회/문화
5달러 지폐의 위조방지용 홀로그램 잘라, 20달러 위조지폐 제작 조직 범죄단 소행 추정, 전국 곳곳에서 발견  지폐 상태 거듭 살펴, 피해 예방해야 연방 경찰(RCMP)은 최근 합법적인 플라스틱 재질의 5달러 지…
05-20
정치
상정 법안 통과 시, 내년 7월부터 관련 규정 대폭 변경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 "마리화나 음성화로 인한 부작용이 더 커" 연방 정부, 합법화 대신 '약물 및 음주' 상태 운전 시 강력 처벌 예고 연령 상향, 술 대마…
04-22
사회/문화
벽난로, 스토브, 파이어플레이스, 가스 보일러 등에서 CO 발생 일산화탄소 경보기, 값 싸고 설치 쉬운데도 집주인들 외면 2010년 발효 '캐나다 건축법'엔 의무 설치, 이전 주택들은 예외 온타리오주, 오래된 주택…
04-08
경제
- 올해 최대 변화, 주거주지 매각 시 반드시 알려야​ - 은퇴적금(RRSP) 구입, 3월 1일까지  - 택스 디덕션, 개인 소득세율 15% 이상 시 과세소득 줄여 유리   - 택스 크레딧, 결정 세액의 15%만 공제  - 국세…
01-20
사회/문화
- 2015년 보험 청구액 32억 달러에 비해, 17억 달러 증가 - 포트 맥머리, 도시 재건 방안 아직도 모색 중 - 연방정부 자연재해 예산 급증, 대부분 앨버타 및 온타리오 홍수 예산 캐나다 보험국에 따르면, 지난해 …
01-13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2016년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한 해였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비씨주민들의 경우에는 지난해에 대한 평가가 …
01-06
사회/문화
앨버타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환자들에게 감염 노출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헬스 캐나다(Health Canada)가 수술 중 혈액을 가열하고 식히는 …
12-09
이민/교육
캘거리의 '마운트 로얄(Mount Royal)' 대학은 총 교수 중 52%가 계약직이며, 그들 전체 수업시간 중59%를 담당하고 있다. 마운트 로얄 대학 강사 협회와 대학 총장 모두는, 교수들과 강사 및 학생들을 위해 대학측이…
11-05
사회/문화
북미 캠퍼스, 특히 미국에서의 총격은 매우 비극적인 현실이다. 캘거리 대학은 내년에 캠퍼스 총격사건과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하기 위해서&nb…
09-30
사회/문화
최근 도시의 서쪽끝에 있는 디스커버리 브리지(Discovery Ridge)로 이주해온 새로운 이웃들은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  새로운 거주지인들은 …
09-30
목록
 1  2  3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