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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캘거리 남동쪽 '인터내셔널 애버뉴', 치킨 전쟁 일촉즉발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0-14 (금) 07:59 조회 : 4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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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한 패스트푸드 업체가 캘거리 공략을 시도하고 있다.

'파파이스(Popeyes) 루이지애나 키친'의 앨버타 최초 매장이 17 애버뉴 사우스이스트 - 인터내셔널 애버뉴 - 의 예전 '타코 벨' 자리에서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패스트푸드 치킨 체인점인 파파이스는 세계적으로 2천여 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은 미국에 있으며, 400여개 매장은 한국, 괌, 페루 및 터키 등에 있다. 또, 10개의 프랜차이즈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다.

이번 개점에 대한 취재를 위해 회사와 접촉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파파이스는 1972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처음으로 매장을 열었고, 루이지애나주에서 인기있는 메뉴인 치킨, 튀김 새우를 비롯하여, 해산물, 잠바라야, 버터밀크 비스킷, 붉은 콩과 쌀 이외에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다.

매장 건물들은 뉴올리언스 느낌의 모조 발코니와 프랑스식의 도시 느낌이 나는 철제 철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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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름은 순수하게 뉴욕에서 온 것이다. 

이것은 1971년도 영화 '프렌치 커넥션'의 '파파이 도일(Popeye Doyle)'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인터내셔널 애버뉴 사업 재활성화 구역(BRZ)'의 이사인 '앨리슨 카림 맥스위니'는 파파이스가 한 달안에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문을 열려고 준비 중인 2호점을 포함해서 그 지역의 여러 치킨집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우리 구역에는 많은 치킨집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당신은 원하는 어떤 것도 다 찾을 수 있어요. 그래서 파파이스는 이곳이 좋은 위치라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중심 도로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는 중이라서, 앞으로 굉장히 수익성 높은 상업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따라서 업주들은 아마 여기를 좋은 비지니스 선택지로 느낄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비셋 스쿨'에서 '기업가 정신' 과정을 가르치는 교수인 '더글라스 맥도널드' 교수는, 캘거리 경기가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에 동의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비지니스 개발 전략입니다. 그 구역은 성장해야할 필요가 있는데, 그것은 확장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캘거리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떤 기업들이라도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비록 우리가 5년 전에 비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활기찹니다. 집에서 먹는 대신 외식하는 것을 선호하는 강한 트랜드가 있기 때문이죠.”라고 주장했다.

카림 맥스위니는, 패스트푸드 체인부터​ 시작해서 3909 17 애버뉴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이 지역이 드라이브-쓰루(drive-through) 가게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지역이기 때문이다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이 이미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킨 온더 웨이, 케이준 치킨 헛 등도 있고, 프리토우도 곧 문을 연다고 카림 맥스위니는 말했다.

“파파이스 체인점은 미국에서 굉장히 성공적이었고, 이런 독특함이 거리에 생겨나는 것은 굉장히 좋은 효과를 줄 겁니다.”라고 카림 맥스위니는 말했다.

[Wood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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